신규 모바일 게임, 아키에이지 워 - 1일차 플레이 후기 및 과금, 공략

신규 모바일 게임으로 아키에이지 워가 오픈했습니다. 저도 어제 사전 다운로드를 미리 받아두고 오늘부터 플레이를 해보았는데요. 1일차 플레이를 하며 느낀점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신규 모바일 게임인 '아키에이지 워'가 다른 리니지라이크 게임들 처럼 인기 모바일 게임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모바일 게임, 아키에이지 워 후기

그냥 방치형 린2M 카피캣

가장 먼저 후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모바일 게임을 하는 이유가 단순히 재미를 위한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쌀먹, 과금 등 현금성 콘텐츠와 관련된 분들도 많이 계시기에 그렇습니다.

 

오딘을 오래 해왔던 제 경험을 비추어 보자면, 오픈 전에는 모두들 그렇듯 '리니지라이크'게임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출시를 하고 나서 플레이를 해보니 리니지라이크라기 보다는 리니지2M의 카피버전인 신규 모바일 게임 스러웠습니다.

 

 

인터페이스나 플레이 방식 등 모든것이 리니지2M과 너무 똑같았는데요. 사실 저는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이 이제는 좀 그만나왔으면 하는데 이 점에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렇기에 쌀먹, 작업장 등 현금성 콘텐츠를 주로 하는 플레이어들과 헤비 과금 유저들이 굳이 아키에이지 워로 넘어올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2023년 기대하던 신규 모바일 게임인만큼 리니지라이크는 피하지 못하더라도 조금은 신선한 콘텐츠나 다른 재미요소가 있었으면 커뮤니티에 이렇게까지 혹평을 받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키에이지 워 공략

사실 오픈 첫날인 오늘부터 작업장, 다계정 유저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모바일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운영사 측에서 이러한 계정들을 어느 정도는 손을 봐줘야 하는데 손을 봐주지 못하는 이런 부분이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일반 라이트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공략은 정해져 있습니다. 무조건 '원거리' 직업을 선택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작업장, 다계정 유저들이 활, 마법 계열의 캐릭터들로 구성되다보니 근접 캐릭터들은 사냥을 하기 어려운 조건에 처해있습니다.

 

또한, 40레벨 까지는 금방 올라갈 수 있으나, 이후에는 파티플레이가 필수일 정도로 난이도가 너무 높아집니다. 따라서 찍먹을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40레벨까지만 먼저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키에이지 워 과금은?

아직 아무것도 살 필요가 없음

공략하면 과금을 빼놓을 수 없겠죠? 솔직히 과금은 '아직은' 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신규 모바일 게임들이 모두 그렇듯, 처음에는 딱히 과금을 할 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키에이지 워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을 하신 분들이라면 파란색 직업 카드를 얻게 되는데요. 희귀 직업 카드 1장에 10만원 정도에 판매중인데, 레벨업을 하다보면 30레벨 전직 후에 자동으로 희귀 카드가 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 외에 5.5만원 짜리 장비팩을 팔긴하지만, 사실 기본 퀘스트를 밀다보면 주는 장비들에 강화만 되어있을 뿐이며, 강화용 주문서도 퀘스트를 밀다보면 얻게 되고 장비 파괴없이 강화할 수 있는 최대 강화 수치와 그닥 큰 차이가 나지도 않습니다. 강심장으로 강화하시다가 강화가 파괴되면 한번 구입은 해야겠네요.

 

그럼 할만한 모바일 게임은?

 

2023 인기 모바일 게임 기대작, 추천하는 Top4를 소개합니다.

이외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기다리신다면, 이전 글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