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여전히 마스크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코로나가 퍼진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나 이제는 백신이 보급되고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도 해제되었습니다. 당연히 너무 좋은 소식이지만, 3월과 4월에 마스크를 구비해두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요즘 서울 초미세먼지가 심하죠? 마스크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마스크 구비의 필요성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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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위험성

독일산 연구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천식과 기관지염 등 기존 호흡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입자들은 폐 깊숙히 자리잡게 되고, 심지어 혈류에도 침투하여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별개로 위 논문을 읽어보시면, 미세먼지가 조산율이나 제2형 당뇨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는 3월과 4월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아서 마스크 착용이 사실상 거의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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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마스크? KF94? KF80?

출처 :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에서 최근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세먼지 차단으로 광고를 하는 몇몇 마스크들이 실제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조사된 35개의 마스크 중 20개의 보건 마스크 (KF94)만이 기준을 충족했다고 합니다.(평균 먼지 제거 효율이 98%)

 

따라서, 덴탈 마스크가 아닌, KF인증을 받은 효과적인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를 선택하던 것과 같이 KF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키지 외부에 있는 "KF (Korea Filter)"라는 KF 인증 마크는 마스크의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KF80, KF94 및 KF99 등의 건강 마스크가 판매되며, KF 번호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또한, 내 얼굴에 알맞은 크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큰 마스크를 착용하면 여유 공간이 많이 생겨 틈으로 미세먼지가 들어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스크가 너무 작아도 안되는 이유는, 어린이나 노인과 같이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KF94나 99 마스크를 착용할 때 숨이 막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안하게 맞는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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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대비, 마스크 사용시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세탁하거나 재사용해서는 당연히 안됩니다. 마스크 가격도 이제는 저렴한 편이니 그러시지 않겠죠? 또한, 표면에 손대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탁을 하거나, 마스크 표면에 손을 댈 경우 차단 효과가 떨어지거나 오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새 마스크를 사용하고 사용한 마스크는 잘 버려주는게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당연히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을 내리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과 4월을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