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필요한, 좋은 영양제는 무엇이 있을까?

영양제를 구매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해서 포스팅하지만, 이것이 나에게 필요한가? 혹은, 내가 부족한 영양소가 맞나? 를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이미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데 더 넣어주는 것은 과잉이고, 굳이 보충해줄 필요 없는데 영양제를 구매하는 것은 과소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일반적으로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제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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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비타민D

사실 비타민D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족한 영양소인데요. 그 이유는 몸에서 비타민D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자외선에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중요한 점은 옷을 아예 벗고 맨 살로 햇빛을 쬐어야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햇빛을 쬐지 않는 점, 그리고 비타민D를 식품으로 부터 섭취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주로 몸이 칼슘을 흡수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뼈 건강에 중요합니다.

 

관련된 과학적 자료도 있는데요,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보충이 한국 여성의 골 미네랄 밀도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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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철분

철분 부족 현상은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흔합니다. 철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혈액 속의 산소를 운반하여 헤모글로빈 생산에 기여하는 일을 합니다. 따라서, 철분 보충제는 빈혈과 피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철분의 권장 섭취량은 10~16mg 정도인데, 한국인 평균 철분 섭취량은 16.9mg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임산부나 청소년기 학생들의 경우 20~25mg의 철분이 필요하다고 한 만큼, 해당되시는 분들은 영양제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도 있는데요. 철분 섭취는 철분이 부족한 한국 여성의 철분상태를 개선하고 피로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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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오메가3

이와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중요하지만 한국식 식단에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오메가3가 생선의 기름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인데, 생선류를 주당 2회 이상 먹는 한국인이 드물기에 대다수의 한국인이 이와 관련한 결핍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오메가3의 효과로는 트리글리세리드(중성지방)를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Journal of Lipid Research에 발표된 한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오메가3 보충제가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심장 건강 지표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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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칼슘

칼슘은 튼튼한 뼈의 형성에 중요하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유제품 소비가 기본적으로 적고, 이에 따라 충분한 칼슘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유제품이 아닌 다른 식품에도 칼슘이 들어 있지만, 내가 칼슘이 부족하지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칼슘 섭취의 효과로는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칼슘보충제의 섭취가 한국 폐경후 여성의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골절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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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결론

결론적으로, 영양제를 선택할 때에는 비타민 D, 철분, 오메가3, 칼슘과 같은 중요한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지 스스로 점검을 먼저 해보고, 이러한 영양소를 먼저 채워주는 것이 좋은 방향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사람마다 가지고있는 질병이나 생활하는 환경이 모두 다르다 보니, 영양제 구매 전 다니는 병원의 의사분들이나 약사님들에게 먼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요구됩니다.